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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8일(목) 오늘은 뜨거운 바람이 불었습니다. 어제 간절히 바라던 뜨거운 바람이 불어와 훈훈하기 그지 없습니다.ㅎㅎ 없어도 휑하고~~ 너무 많으면 교만하고~~ 적당히 넘치지도 않고 부족함이 없으면 족한 것이 우리 인생인 것이죠... 하지만 우리 푸드뱅크에는 뜨거운 바람이 더 더 더 불어야 합니다. 쭉~~~ 배고파요~~~ㅎㅎㅎ 경기광역푸드에서 빙그레 (경기광주 곤지암)커피를 이관해주었고 배성농산(서울 가락동)에서 야채(부추, 상추, 시금치, 실파, 미나리등)를 기부해주었고 청탑(경기광주 오포)에서 김밥을 기부해주었고 한국메디칼푸드(경기광주 태전)에서 메디푸드를 르방팩토리, 브레드공방, 탄벌뚜레쥬르에서 빵을 기부해주었습니다. 기부 7건입니다. 목요일은 제공이 없습니다.
2022년 12월 7일(수) 어려운 걸까요? 힘든 걸까요? 기탁이 많이 줄었습니다. 이용자들에게 배분해야 할 물품으로 가득차 있어야할 창고가 휑해갑니다 ㅜㅜ 내 마음도 엄청나게 휑~~합니다... 따뜻한 바람아~~~ 불어와라~~~~ 이마트24 뚜레쥬르, 꾸드시, 앙토낭카렘, 태재제빵소, 더큰터빵에서 빵을 기부해주었습니다. 기부 5건입니다. 제공은 과일청, 마스크, 커피, 두부, 비누, 아이스크림, 야채, 오트리견과, 빵 개인 91건, 물품 9종입니다. 내일은 따뜻한 바람이 불기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2022년 12월 6일(화) 하늘을 보세요. 펄펄내리는 흰눈이 맛있는 솜사탕으로 날아와요. 그러고보니 깡총깡총 뛰면서 눈을 받아먹고 눈밭에 구르며 순수하던 때가 떠오르네요 ㅎㅎ 하늘을 보세요. 지치고 힘들어서 아퍼서 희망이 안보여 고개숙인 내 모습.... 허리에 힘을 불끈 주세요. 고개를 젖혀보세요. 하늘이 보이나요? 활기차고 열정적이었던 내모습... 제일 잘 나가던 내 모습 다시 하늘을 보고 달려봐요.... 함께 뛸게요...으샤으샤 ^^ 그빵집베이커리, 브레드공방, 르방팩토리에서 빵을 기부하셨고 평산떡방, 청담떡방에서 떡을 기부했습니다. 기부 5건입니다. 제공은 마스크, 커피, 야채, 두부, 비누, 더원견과류, 아이스크림, 방, 카라멜스콘, 남궁식재료, 뻥튀기 개인 77건, 물품 11종입니다. 오늘도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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