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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중앙푸드뱅크의 이모저모

광주시중앙푸드뱅크 앤 푸드마켓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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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는 031-766-1377

주변에,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계실까?

실직하거나, 부도가 났거나, 빚으로 가정생계에 어려움이 있다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 푸드뱅크이다.


푸드뱅크는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긴급지원,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관인 비영리 식품은행이다.

그래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광주시중앙푸드뱅크를 찾아가 보았다.

맑은 하늘 밑에 있는 푸드뱅크는 태전동과 밀접하게 있어 대중교통으로 접근성이 용이하고, 주차 공간도 넉넉하며, 바닥에 쓰레기 하나 없이 깔끔하고,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었다.

광주시중앙푸드뱅크는 이용자가 일주일에 350여 명, 한 달 1,400여 명이 이용하는 데 가족까지 포함한다면 엄청난 사람들이 도움을 받고 있었다.


다양한 식품과 간식거리, 신선식품들을 시장바구니에 한가득 끙끙거리며 가져가고 있는 이용자들을 볼 때 일주일 동안 먹거리로 인하여 걱정이 없으니 행복하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다.

접수부터 배분까지 일사불란하게 역할을 분담하여 처리하는 모습이 인상이 깊다.

박홍규 총괄국장은 “이용자들이 일주일 동안 기대하고 왔을 때 푸짐하고, 넉넉하고, 다양한 물품을 배분해서 웃음을 가득 안고 돌아가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푸드뱅크의 업무가 힘들기는 한데 또한 즐거움이 넘친다.”라고 웃음을 머금고 말하였다.

물품을 받아 가는 이용자 김 씨 “그저 감사하죠. 먹거리로 생활비 걱정은 줄었어요. 이렇게 맛있고 많은 물품 받는데 정말이지 돈이 있어도 못 사서 먹을 것이 많아요. 우리는 받아 가기만 하면 되지만, 푸드뱅크 분들이 얼마나 고생이 많겠어요. 너무너무 감사해요”라고 고마움을 표하였다.



푸드뱅크는 서민들이 피부로 느껴지는 생계와 밀접한 현장으로 여겨진다.

여기는 식품만 나누어주는 곳이 아니라 행복도 같이 한 바구니씩 나누어주고 있는 푸드뱅크이다.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가 되어 사회에 서로를 배려하고, 돕는 따듯한 인프라가 형성될 때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게 될 것이다.

출처 : 경기인사이드저널https://www.kijnews.com

 

기부를 원하시는 개인이나 기업, 사업장에서는

031-766-1377 광주시중앙푸드뱅크로

전화를 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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